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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니_뜨거운시장, 지금 사야 할까? 팔아야 할까?

주의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로 그날그날 생각을 일기처럼 대화 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며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니기에 투자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으신 분은 다른 포스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과열된 시장, 어떻게 봐야하나?

 

 

최근 시장 분위기, 뜨겁다 못해 익을 지경

 

요즘 주식시장도, 가상자산 시장도 모두 뜨겁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위기가 비교적 조용했는데, 갑자기 비트코인 관련 기사가 많아지고, 친구들이나 단톡방에서도 "지금 사야 되냐?", "지금 팔아야 되냐?" 는 질문이 자주 나온다.

 

나도 아침에 앱을 켜면 자꾸 손가락이 매수와 매도 버튼을 왔다갔다 한다. 변동성이 커지니 패닉바잉도, 패닉셀도 단기적으로 하게 될 것만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예전부터 나는 딱 이렇게 분위기가 과열될 때, 늘 한 발 물러서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체감으로 읽는 '너무 뜨거운' 신호들

 

내가 느낀 신호 몇가지 :

   - 코인 뉴스 알림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온다.
   - 카카오 오픈채팅방, 텔레그램 등에서 다시 코인방이 살아나고 있다.
   - 유튜브에서 비트코인 / 주식 제목에 [긴급]한 뉘앙스를 풍기는 영상이 늘어난다.
   - 친구들 중 원래 관심 없던 사람도 "이번엔 나도 해볼까?" 라고 말한다.

이런 신호들이 나오면항상 생각하게 된다.

"이건 정말 시장이 다시 달아오른 건가, 아니면 마지막 불꽃인가?"

 

 

  나의 결론 : 지금은 신중하게, 때로는 숏도 고려할 타이밍?

 

주식시장도, 가상자산 시장도 결국은 반복이다.

오르고 내리고, 다시 오르고.

나는 투자 할 때 늘 '직관기반 체감관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이번처럼 너무 많은 사람이 한쪽으로 쏠릴 땐,

오히려 반대편에 서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빙엑스 같은 거래소에서 숏 포지션도 같이 준비하려고 한다.

솔직히 말해서, 빙엑스에서 바로 선물거래가 가능한지는 확인해봐야겠지만, 시장이 과열되었다고 느껴질 때 숏에도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만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조지 소로스 명언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큰 휘험은,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때이다.

-  조지 소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