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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XRP 전망 두 번째 기업과 팬덤

💰/암호화폐

by Co_Ri_Ni 2022. 5.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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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 [💰/암호화폐] - 내가 좋아하는 리플 XRP 전망 첫 번째 CBDC 그리고 송금

내가 좋아하는 리플 XRP 전망 첫 번째 CBDC 그리고 송금

#5 주의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로 그날그날 생각을 일기처럼 대화 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며 투자를 권유하는 포스팅이 아니기에 투자에 대한 조언을 받고 싶으신 분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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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은 기업



처음 암호화폐를 접할 때 나는 리플이 암호화폐 인 줄만 알았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고점에 비해 상당히 낮은 금액으로 거래가 되고 있어서 매력적으로 다가왔기에 그냥 "아! 리플이 XRP이구나!?" 정도로만 인지를 하고 있었다. 목표가를 설정하고 내가 정한 목표가가 도달하기 전까지 꾸준히 사모으면서 리플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얻기 위해 매일같이 XRP에 관련된 정보들을 찾다 보니 리플은 회사이고 XRP는 그 회사에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가상화폐 인걸 알게 되었다.


믿을 만한 기업?


일단 가장 심플하게 표현을 하자면 XRP의 사용과 활용성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이다. 결국 XRP의 확장과 가격의 상승이 그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킨다고 봐도 무방하다. 절대 기업의 가치가 상승해서 XRP가 오르는 게 아니라 XRP의 가치가 올라야 기업의 가치가 오르는 것이다. 반대로 해석하자면 XRP가 망하면 기업도 망한다고 봐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나면 최근 테라/루나 사태가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다. 잘 못 투자를 했다가는 쫄딱 망하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나는 테라/루나를 투자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이 정말 가해자일까?라는 의문도 든다. 진정한 피해자 분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테라 경영자로 하여금 살리네, 마네 하며 정말 분노로 가득 찰게 분명하지만 기업은 노력을 하였으나 정말 거대한 세력 이라던가 막을 수 없는 존재들로 하여금 그런 일이 벌어진 거라면 정말 어쩔 수 없던 일 아닌가 싶다. 그만큼 아직 가상자산시장은 규모가 작고 시장의 순리대로 돌아가기보단 큰손에 의해 좌지 우지 될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기업은 그런 걸 막기 위해 필요한 장치가 없었으니 그런 상황을 만든 기업의 잘못이 맞고 그에 따른 보상이나 후속 조치도 취해줘야 하는 게 맞는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느니 테라 2.0을 만든다느니 피해자 분들에게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을 후속조치이지만 제삼자의 입장으로는 철판을 깔고라도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있다고는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는 인간이 아닌 악마지 않겠는가?

이렇듯 기업은 기업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잘 못 된 시스템에 의해 망할 수도 있고 시스템을 보완해 성공한 기업이 될 수 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고 아직까지 리플 사는 XRP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중동의 부호들과 GDP가 작은 나라를 필두로 홍보를 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리플은 뭘 한다고?


리플이라는 기업은 그럼 XRP의 활용을 늘리고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 ODL (On Demand Liquidity)이라는 송금시스템을 활용한 기업 간의 거래를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실제 리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고객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극히 일부만 보이는 걸로 확인이 된다.

이것 말고도 최근 들어 NFT시장의 진출을 위해 XRPL 리플 렛저라고 해서 다양한 개발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를 제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아마도 XR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화폐가 있다면 리플 렛저를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기본은 결제를 목적으로 한다. 애초에 XRP는 이더리움(ETH)의 플랫폼 친화적인 디앱(스마트 컨트렉트)과는 달리 결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사용되는 범위가 좁고 늦은 감은 있지만 XRP렛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기에 그 발전은 더욱 무궁무진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마블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데 각자의 마음속에 우상화하는 히어로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특정 인물이나 분야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집단을 팬덤이라고 한다. 나 역시 마블 영화가 출시하면 잘 챙겨보는 편이지만 샹치나 이터널스는 안 보게 되고 어벤저스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데드풀을 편애하는 팬덤인 듯하다.


특정 인물의 우상화.


가상화폐시장의 커뮤니티는 대부분이 트위터를 중심으로 정보가 오간다. 처음 가상자산시장을 접할 때는 유튜브로만 챙겨보고 트위터를 왜 하는지 귀찮아했지만 챙겨 보다 보면 정보가 훨씬 빠르고 여러 사람들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받을 수 있어 좋다. 정보가 얼마나 빠른지 놀란적이 한번 있는데 1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지하철이 장시간 멈춘 적이 있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해 네이버나 여타 어플을 뒤져도 알 수 없었지만 트위터로 1호선 지하철만 쳐도 이미 무슨 일인지 정보가 오가고 있을 정도로 빠른 정보력을 가지고 있었다.

트위터는 인스타나 페이스북처럼 팔로우 기능이 있어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인물을 팔로우하고 정보들을 챙겨볼 수 있는데 가상자산시장에서는 특히 PlanB라던가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라던가 자신이 추종하는 자산의 CEO나 개발자 해당 자산을 추종하는 유명 인물 등등을 팔로우해놓고 챙겨본다. 예전에 도지가 1000원 근처까지 갈 때에도 일론 머스크의 도지사랑 발언으로 거기까지 갔던 걸로 알고 있다.

XRP에서도 마찬가지로 추종하는 인물들이 있는데 CEO 브레드 갈링하우스와 CTO 데이비드 슈워츠가 대표적인 인물일 것이다. 반대로 추종하지 않지만 팔로우하는 인물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SEC의 의장 게리 겐슬러가 있겠다. 브레드 갈링하우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거만한 인물로만 보였지만 XRP와 리플을 좋아하게 되어서인지 소신발언으로 호감이 가는 인물이고 데이비드 슈워츠 같은 경우는 자신의 일상을 트윗하거나 가끔 의문의 수수께끼의 트윗을 하는데 수수께끼를 풀고자 사람들이 고심하며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는 경우가 많다. 게리 겐슬러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무슨 소리를 하나 추적을 하기 위해 팔로우를 하고 글을 올릴 때마다 사람들이 조롱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각자 자신만의 팬덤을 가지고 우상화하고 해당 인물의 발언을 유심히 살펴보며 해당 자산의 가격에 변동이 있을만한 내용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하트를 누르고 리트윗을 한다. 많이 퍼질수록 그 영향력은 커지기 때문이다. 리플의 소송 관련해서 등장한 변호사나 특정 인물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생략하도록 하겠다.


XRP 커뮤니티.


그 팬덤은 인물에만 해당되지는 않는다. 정말 신기하게도 트위터에서 해시태그라는 기능이 있는데 오픈씨라는 NFT마켓에서 주로 활용하는 NFTcommunity가 있는 것처럼 XRP도 XRPcommunity가 있다. '그게 왜 신기하냐? 정상적으로 그런 건 다 있지 않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BTCcommunity나 ETHcommunity는 없다. 그만큼 XRP의 팬덤은 어마어마하다는 이야기이고 개인들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커뮤니티는 특정 인물을 포함한 XRP를 추종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인 집단으로 전 세계인들이 보고 있기에 그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고 소송의 결말이 나온다던가 XRP에 큰 영향을 줄 소식이 나온다면 커뮤니티에 금방 퍼지게 될 것이고 가격 또한 폭발 적으로 상승할 것이라 본다.



오늘은 기업과 펜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결국 예전부터 말하던 신뢰를 기반으로 형성되는 집단이거나 투자처가 될 것이다. 나나 여러분들이나 이런 기업을 또는 자산을 신뢰하거나 펜이 되어 시장을 지켜보지 않았다면 이 시장은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벌써 손절하고 나갔을 꺼라 생각이 된다. 분명 지금의 시장이 어려운 건 맞고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지금의 믿음이나 신뢰가 없다면 우리는 지금이 투자의 기회가 아니라 그저 또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마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은가? 당연히 두려울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한 가지 사태를 기점으로 그 시대를 기억하곤 하는데 코로나 사태의 큰 하락장도 지금 보면 기회였고, 항상 최악의 상황들이 지금 보면 기회의 장이였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도 그런 기회의 장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던져보며 오늘 이야기를 마친다.

투자는 항상 개인의 판단이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런 장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는 편이 좋겠다. 손해가 막심하다고 팔기보다는 최소 2년에서 3년을 유지할 수 있는 자산이라면 오히려 기다리고 기다려서 확정적 투자를 통해 자신이 생각한 가격대에 매도를 걸어놓고 기다려보는 건 무조건 승리하는 싸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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