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XRP 리플 전망 세 번째 이야기 탈탄소와 CBDC

💰/암호화폐

by Co_Ri_Ni 2022. 6. 13. 23:00

본문

#7

 

 

 

 


2022.05.29 - [💰/암호화폐] - 리플 XRP 전망 두 번째 기업과 팬덤

 

리플 XRP 전망 두 번째 기업과 팬덤

#6 2022.05.19 - [💰/암호화폐] - 내가 좋아하는 리플 XRP 전망 첫 번째 CBDC 그리고 송금 내가 좋아하는 리플 XRP 전망 첫 번째 CBDC 그리고 송금 #5 주의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로 그날그날 생각을 일

corinne.co.kr


시작하기에 앞서 이전 포스팅에서 루나/테라 사태에 대한 발언을 하였는데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한 내용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루나/테라의 기업과 대표라는 사람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전까지는 인간적으로서 최소한의 조치조차 취하지 않으면 괴물이 아니겠는가? 라며 괴물까지는 아니라는 스텐스였지만 이번 방송을 보고 성장이 덜 된 상태에서 돈의 맛을 본 괴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방송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주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을 보자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탈탄소가 뭡니까?

 

 

 리플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하기 전에 리플(Ripple)의 CEO나 공식 트위터에서 입이 마르도록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다. 탈탄소, 탄소배출권, 탄소중립 등의 다양한 키워드가 있지만 결국은 탄소의 화학기호 (C)를 대기 중에서 줄이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미국의 바이든 정부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내용이다.

 


 

 

실사판 워터월드?


탄소를 줄이는 방법에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지구 상에서 가장 근본적이고도 인위적인 원인은 원유의 사용에 있어서 땅속에서 뽑아내 정제하면서부터 화학기호 C(탄소)의 배출이 시작되는데 심지어 모든 재화를 생산하는 공장에서부터 자동차 그리고 발전소까지 화학기호(C)가 배출되지 않는 곳이 없을 것이다. 단지 산소와 함께 배출되는 Co2(이산화탄소)로 화학기호가 바뀐 것일 뿐 없어진 게 아니라 추가가 됐다.

 

위 내용의 심각성은 탄소가 대기 중에 쌓이며 온실효과를 얻게 되고 지구의 기온은 상승하게 된다는 너무 많이 들어서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인 전래동화 같은 내용인데 온도만 상승하면 다행이겠다. 기후의 변화가 생길 수 있고 남극 북극의 빙하가 녹으며 지구라는 곳에 땅이 없어질 수도 있고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의 피라미드가 무너지고 식량 또는 자원의 난으로 인류가 망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하 생략하고 이런 내용들이 궁금하다면 영화 워터월드를 본다면 잘 알 수 있을 꺼라 본다.

 

그렇다고 우리의 일상 속 대부분은 탄소의 배출이 있지 않고는 현실적으로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이니 완전히 탄소 배출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다. 무엇이 되었든 당장은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이다. 에어컨 사용을 줄인다던가 온도를 높인다던가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면 조금의 도움은 되겠지? 

 


 

탈탄소 XRP와 상관관계.


그래 뭐 어느 정도 탈탄소에 대해서 알겠는데 그래서 XRP와 리플과는 무슨 관계길래 그렇게 떠들고 다닐까? 예전에 POW와 POS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을 것이다. POS(Proof Of Stake)의 약자로 지분 증명 방식 이라고도 하고 XRP가 POS의 대표적인 코인이기도 하다. 조금 더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해당 코인에 대한 지분을 갖고 있다면 사람들이 이를 스테이킹 함으로써 트렌젝션 수수료 등을 통해 보상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반면 POW(Proof Of Work)는 말 그대로 작업을 통해서 보상을 얻게 되는 코인이다. 통상적으로 채굴(Mining)이라고 하며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있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건지 이더리움도 POW에서 POS로 전환을 하려고 노력 중인 걸로 알고 있다. 결국 대세는 POS?

 

자세히 이야기를 하자면 머리만 아프기에 여기까지 알면 될 것 같고 중요한 건 채굴(Mining) POW 방식의 문제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경우는 채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공장화 시켜 가동을 한다면 엄청난 양의 전력을 소모하는데 이는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전력에 관해서 큰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자연에 의한 발전소도 있지만 가성비적으로 화력발전소가 효과가 좋은데 코인을 채굴하는데 얼마나 많은 전력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지만 POW 방식으로 채굴을 한다면 채굴한 코인만큼 전력도 소모가 되고 그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탄소도 생겨난다는 말이 된다. 특히 채굴기는 열의 영향을 많이 받기에 에어컨이나 대형 선풍기는 아마 꼭 필요한 걸로 알고 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XRP는 지분 증명 방식인 POS를 이용해 코인이 만들어졌는데 물론 어느 정도의 클릭을 통해서 컴퓨터의 전력을 소모해 한순간에 만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지분 증명 방식이 정확한 근거는 잘 모르겠지만 채굴하는데 필요한 전력보다는 몇천 몇만 배는 쌀 것으로 생각된다. 

 


 

 

자산시장에서의 탈탄소의 가치.


 추가적으로 더 중요한 내용이 있다. 많은 국가에서 탈탄소의 중요성을 내세우며 탄소 배출권이라던지 미국을 필두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결국은 세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건데 자산시장에서의 탈탄소라는 혁신은 어디서 일어날 수 있을까? 

 

 일단 우리가 근무하는 사무실에서 한번 보자면 탈탄소라는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은 종이, A4용지가 가장 대표적일 수 있겠다. 종이의 사용을 줄이면 나무(식물)가 죽지 않아도 되며 식물들은 탄소를 먹고 산소를 배출하기에 종이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야 말로 탈탄소라는 정책 실행에 성실한 사무실이 되지 않겠는가?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탈탄소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지만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봤다.

 이를 자산시장에 대입해 보자면 현금을 찍어내는 종이의 사용을 줄여야 하는데 방법은 결국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잘 알고 있는 피할 수 없는 운명 CBDC의 발행이라고 본다. 이미 많은 국가가 개발 착수 중에 있으며, 앞으로 2~3년 내로는 주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국가가 대부분이 발행을 하지 않을까?

 우리가 만질 수 있는 종이 화폐가 사라지고 우리의 휴대폰 속에 컴퓨터 속에서만 거래가 된다면 화폐의 개혁과 같이 가치 자체를 바꿀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한국의 CBDC가 발행이 되면 그리고 그 심볼이 W라면 1000원의 가치가 1W가 될 수 있고, 달러와도 1:1 비율로 국제 거래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소리가 된다. 그때가 되면 CBDC의 가치는 상승하고 오히려 종이 화폐의 가치가 떨어져 암암리에 암시장에서나 비정상적인 거래가 되는 화폐로 상용되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해본다.

 

 비정상적인 거래 내용이 나와서 말인데 탄소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에 이득이 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다. CBDC의 사용에 모든 추적이 가능하여 자금의 부정적 사용, 자금세탁, 범죄 등등을 조기에 막을 수 있다.

 


 

 

지금 내 스마트폰에 담겨있는 돈은?


 간혹 이런 생각도 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추가적으로 몇 자 더 적어본다. '지금 나는 신세대라 지갑에 현금을 넣어 다니지 않고 통장에 계좌이체를 해놓고 해당 은행 어플을 이용해 거래를 하고 삼성 스마트폰을 이용해 삼성 페이로 결제하는 디지털적인 삶을 살고 있는데 디지털 화폐가 그거 아니고 뭐냐?'라고...

 

 일단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돈은 종이를 보증 하고 있는 돈이다. 한국은행에서 보증하고 찍어낸 종이화폐를 기준으로 모든 시스템이 돌아가고 있으며 한국은행에서 찍어낸 그 종이화폐를 은행에다가 예치를 하고 예치한 은행에서 예치한 만큼의 화폐를 담보로 통장에 숫자로 찍어주는 것일 뿐이고 통장에 찍힌 숫자가 은행 어플에 표시되는 것일 뿐이다.

 

 한 문장으로 "한국은행에서 보증한 종이화폐를 담보로 숫자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일 뿐"이다. CBDC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는 지금 당신의 어플에 숫자로 표시된 원화는 한국은행이 보증한 종이 원화가 아닌 예치한 은행에서 종이화폐를 담보로 치환해 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해당 은행에서 "아이고~ 저희 은행에 돈을 예치해 놓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며 이자를 주지 않는가? 정말 그럴 일은 거의 없겠지만 그런 은행이 망하면 그 숫자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다는 걸 알아두길 바란다. 반면 CBDC를 개인 지갑에 넣어둔다면 그럴 일이 없겠지?

 


 

CBDC와 XRP


 XRP는 이렇게 먼 미래를 내다보며 성장해 왔으며, 많은 애널리스트들과 영향력 있는 인사들이 하는 이야기는 하나같이 90% 이상의 가상자산은 망할 것이라고 설명을 한다. 나는 그 10%에 들어갈 코인이 XRP라고 생각을 하며, 어떤 사람들은 CBDC가 발행이 되면 국경 간 송금과 결제가 주 목적인 XRP는 필요가 없는 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아까도 말했지만 화폐가 보증이 되거나 담보가 되어야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을 했었다. XRP도 마찬가지로 직접적인 거래가 아닌 보증 또는 담보로 활용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어떤 이들은 이 때문에 XRP가 금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그건 내 개인적으로 주제를 조금 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스위프트 망도 결국은 그 망자체가 국제적인 중간 검증인이 되어 국경 간 거래가 되는 내용 아니겠는가 XRP가 딱 그런 역할을 스위프트와 같이 일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