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영화 마스터中 이병헌曰
지금의 가상화폐 시장과 영화 마스터와는 전혀 다른 내용의 이야기이지만 요즘 들어 영화배우 이병헌이 극 중에서 했던 말들이 한 번씩 내 뇌리를 스쳐간다. "꿈에는 세금이 없다." 지금 자산시장을 보고 있으면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실종 일가족 채무 1억 5천만원 확인···해외거래소 통해 가상화폐 거래했나?
실종 초등학생 일가족 3명의 사망 원인 등을 밝히기 위한 경찰의 수사가 열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숨진 조모(10)양 부모의 채무가 1억 5천만 원 정도인 것으로 잠정 확인했다. 경찰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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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안 나왔으면 하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기사를 보고, 듣고 있으면 안타깝다는 말 밖에 안 나오고 나조차 힘들어지는 것 같다. 정말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부의 증식이 헛된 꿈일 뿐이고 욕심인 걸까?
"평생을 고생해도 흙수저 인생인 인간들 달콤한 꿈이라도 꾸게 해주고 싶을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영화 '마스터'에서 배우 이병헌이 극 중에서 했던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삶의 희망이고, 누군가에게는 그냥 자산의 축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의 증식을 위한 기회의 순간이라고 생각할 것인데 언론과 여러 애널리스트 그리고 여러 인플루언서들을 보면 대부분이 몸을 사리며 "조심하라, 지금은 위험하다, 한 번 더 생각해봐라, 하락장이다. 다 잃을 수 있다" 등등의 이야기만 한다.
위의 기사만 봐도 그렇다. 오히려 희망의 말을 했더라면, 꿈이라도 꾸게 해 주었더라면 어린아이와 함께 일가족이 안타까운 참변을 당하지는 않지 않았을까? 우리가 말하는 언어에도 짊어져야 할 무게가 있다는 걸 아는가? 어떤 단어이던 어떤 방향이던 그 선택의 책임이 따른다는 이야기이다.
누군가는 지금의 하락장에 매수를 시작해서 도대체가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누군가는 폭락의 시작에서 어렴풋이 상승의 기미가 보여 매수를 시작했는데 폭락이 끝은 있냐며 정말 포기하고 싶은 심정들도 있을 것이고, 누군가는 폭등하는 장에 매수를 시작해 폭락을 넘어 절망을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 앞에서 "안타깝지만 지금은 겨울 시즌이라 당장은 미래가 없다."며 절망에 가까운 말을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지금 더 담으라고 말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암호화폐 시장의 겨울은 누가 오게 하는 것인가? 지금이 정말 겨울인가? 누가 그런 법칙을 정했는가? 상승장 때 줄지어 나오던 호재들은 다 어디를 갔는가? 신기한 게 가격이 상승하면 호재가 넘쳐나고 하락하면 악재만 눈에 들어온다. 안 그래도 힘든 사람들에게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말은 의존도가 높다. 그런 사람들이 희망을 주지 않는다면 현실을 보고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멘털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상태라면 제2의 뉴스 기사도 나올 수가 있고 범죄에도 전염이 돼 모방 범죄가 있듯이 자살도 전염이 된다.
나는 아무리 힘들더라도 이병헌의 극 중 대사처럼 "꿈에는 세금이 없기에, 달콤한 꿈이라도 꾸게 해주고 싶을 뿐이다." 그런 달콤한 꿈을 꾸다 보면 내리막길을 가다가도 평지가 있고, 오르막길이 있듯이 모두가 겨울이라고 말하는 시장에 봄이 찾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위선자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다. 위선자여도 된다. 이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말했지만 건강한 자산이 들어와야 상승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버틸 사람들은 버티고, 털고 나갈 사람들은 털고 나간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버틴 사람들은 인정해 줘야 하지 않을까? 나는 참고 버티는 사람들은 응원한다. 그런 사람들은 승리를 얻을 자격이 있다. 특히 말 안 해도 대부분이 잘 알겠지만 XRP를 보유 중인 사람들이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언제 사라는 거야!?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방향에 의존도가 높은 사람들의 경우 자신과 잘 맞는다 생각하는 사람의 정보를 보고, 듣고, 매수 추천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은 투자에도 리스크가 있듯 구독자나 팔로워에게도 리스크가 있어서 함부로 방향을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시원하게 사라고 하거나 팔라고 하는 인플루언서들의 인기가 높다. 그 외에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은 하락장에는 "저점이 어딘지 모르니 기다려라.", "지금 투자는 리스크가 커서 본인이 판단하길 바란다" 등으로 회피나 사지 말라고 하고 폭등장에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건 아니다.", "너무 올랐다. 리스크 생각해라." 등의 말로 사지 말라고 한다. 도대체 언제 사란 말인가?
시원하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 시장은 아직 걸음마를 떼고 있는 아이와 같다. 앞으로의 가상자산 시장 규모를 봤을 때 새발의 피와 같고, 정부의 규제와 기업의 유입을 봤을 때 가상자산 시장은 운명 또는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미래를 보고 투자를 했다. 여기서 첫 포스팅을 할 때 이야기했을 것이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전체를 봤을 때 애플 시총과 금시 총에 비하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증식은 시작도 안 했다고...
가상자산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
#1 일단 개인적인 생각을 써 내려가며 과거와 미래에 대한 고찰과 신뢰를 쌓기 위한 나만의 일기장이기에 반박 또는 상대방의 생각을 무시하는 발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잘 된 또는 잘 못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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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간다면 사라!" 다만 우리는 투자를 하는 것이지 도박을 하는 건 아니다. 대출을 받거나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을 그것도 한 번에 투자하는 건 욕심이다. 레버리지를 걸고 롱과 숏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할 말이 없다. 하루에 만원, 일주일에 만원, 일주일에 10만원씩만 투자해도 늦지 않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하락장이 시작되면서부터 일주일에 만원씩 투자했던 코인도 어느덧 50만원이 되어간다. 물론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더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다른 투자 코인에 비해 리스크도 적고 부담도 되지 않는다. 두렵지 않다.
그렇다면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고 감당하기 버거울 정도로 투자가 되어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오를 때까지 기다려라!" 스캠이 아니고서는 결국은 오른다. 자산시장은 화폐를 초기화하지 않는 이상 결국 우상향 하게 시스템 되어있다. 3달 후? 1년 후? 2년 후? 5년 후? 결국은 오른다. 지금은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겠지만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보면 비 온 뒤 맑은 하늘을 볼 것이다. 버티기 조차 힘들다면 버틸 수 있을 만큼만 빼고 버텨라! 버티기 조차 힘든데 꾸역꾸역 버텨 내는 건 미련하다.
리플(Ripple) XRP의 팬덤을 실감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나의 포스팅에 유독 노출과 반응이 많은 글들이 있다. 리플(Ripple)과 XRP에 관한 내용이 나오면 어김없이 많이들 찾아본다. 우리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리플 XRP의 팬덤이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오늘 리플 XRP의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지금도 소송에 지치거나 힘들어 포기하고 하차하는 경우의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워서 이야기를 해본다. XRP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XRP에 투자하는 경우는 기회비용을 날리는 일이다."라고 말을 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때까지 XRP에 투자한 사람들이 포기하고 하차를 한다면 이 또한 기회비용을 날리는 것이다.
지금에서야 반응 그래프를 보고 확실히 느낀 거지만 다른 암호화폐를 언급해도 반응이 없는데 XRP만 언급해도 이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팬덤이라면 상승이 시작되거나 소송이 끝나 악재가 해소된다면 정말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폭발적인 폭등이 있을 거라 본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이제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차근차근 계획을 짜고 적립식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투자를 하고, 이미 투자를 했다면 이제 소송의 끝이 많이 남지는 않았기에 그 끝을 볼 때까지 기다려 보자. 번써 1년 중 절반이 지나 하반기에 접어들었다. 길어봐야 9개월도 안 남았을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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