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금이 기회의 장이지 않을까?

💰/암호화폐

by Co_Ri_Ni 2023. 9. 17. 12:55

본문

 

 

 

 

오랜만에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린 것 같다. 직장생활도 힘들고 블로그 글을 쓸때마다 고정관념에 박혀서, 내가 정한 템플릿에 맞춰쓰려다 보니 글쓰기를 지루하게 느꼈 던 것 같다. 오늘부터는 다시시작하는 마음으로 고정된 틀을 깨 부스고 그냥 일기처럼 써내려 갈까 한다.

 

장기적으로 뛰어난 투자 성적을 얻으려면, 단기적으로 나쁜 성적을 견뎌내야 한다.
- 워런 버핏 -

 

 블로그를 접고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어떻게 보면 길고, 지난 시간 속 추억을 생각하면 참 짧게 느껴지는 1년이었다. 1년 동안의 긴 하락장을 견디고 이제 좀 뭔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희망의 씨앗이 보이는 것 같고, 투자라는게 기술적인 부분도 필요하지만, 감각적인 부분도 필요하다 느껴져, 그날그날의 기분과 나의 생각도 투자에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기록을 해두려고 다시 키보드를 잡았는데, 일단은 두려움이 크긴 마찬가지 이다. 지난 2~3년간 상승장도 만나 봤고, 하락장도 만나봤는데, 상승장은 지극히 달콤하지만 참으로 짧았떤 것 같고, 하락장은 지독하게 길었던 것 같다. 

 

 지금은 상승도 하락도 아닌게 외신에서는 불안과 공포를 계속 심어주곤 있지만, 잠깐의 반등을 보여주다가 현재는 상승도 하락도 아닌 보합을 보여주고 있고, 처음 가상자산 투자시장에 발을 들였을 때 각종 알트들이 순환하며 펌핑을 시작했던게 어렴 풋이 생각이 난다. 지금이 상승장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곧 큰 변동성을 보여줄꺼라 생각이 되고, 상승과 하락중 상승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있다.

 

그래서 예전 부터 말했지만 XRP 강성 홀더로서 매주 꾸준히 10만에서 5만원씩 매집중에 있었고, 조만간 내가 생각한 목표 수량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고진감래라고 했던가? 쓴것이 다하면 단것이 온다는 뜻인데, 불안과 공포를 심어주더라도,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달달한 꿀물이 떨이질 것만 같은 기분으로 열심히 XRP를 사모으고 있다.

 

마침 XRP 기준 일간 차트에서도 최근에 RSI 하방 인근을 터치했고, 주간이상으로 봤을 때도 650원 때 언저리 지지선을 유지해주면 조만간 상승을 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본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